이희재 삼국지 9 - 출사표를 올리다 이희재 삼국지 9
이희재 지음 / 휴머니스트 / 201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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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8권에서 관우는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9권에서 유비는 관우의 복수를 위해 신하들의 만류에도 손권을 치기위해 군사를 일으킵니다. 장비는 허무하게 부하들에 의해 죽음을 맞이합니다. 어린 시절, 관우와 장비의 죽음이 참 안타깝게 느껴졌습니다. 특히 장비의 죽음이 허무하게 느껴졌습니다. 삼국지에서 여포 다음으로 무력이 높고 꾀로 부리줄 알았던 장비였는데 너무나 허무한 죽음이었습니다.


 황충도 가고, 유비도 대패로 인한 후유증으로 가고 이제 촉에는 공명과 조자룡 등만 남았습니다. 공명은 위를 치기 전에 먼저 남만을 정보합니다. 남만 정복후 출사표라는 명문을 남긴 후 북벌에 나섭니다. 유비, 관우, 장비가 죽은 후 삼국지는 공명을 중심으로 전개됩니다. 공명의 북벌과 이를 막아내는 위나라의 싸움이 시작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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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삭매냐 2021-07-12 15:27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관우의 죽음과 형주 실함은
결국 촉나라의 멸망의 단초
가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서촉을 얻기 전까지 유비
집단의 근거지였던 형주
를 어떻게 해서라도 지켰
어야 했는데 말이죠.

고양이라디오 2021-07-12 16:03   좋아요 3 | URL
네 맞습니다. 관우의 죽음 이후로 국운이 쇠한 느낌이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