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어제 영화를 2편 봤습니다. 오늘 2편 영화리뷰를 쓰니 갑자기 영화가 보고싶습니다. <인비저블맨>과 <다크 워터스> 보고 싶은데 영화관에 가기는 좀 그렇습니다. 두 영화는 기억해뒀다가 꼭 봐야겠습니다.


 <인비저블맨>은 <겟 아웃> 제작진에서 만든 영화입니다. <겟 아웃>을 재밌게 본 후로는 <겟 아웃> 제작진에서 나온 영화라고 하면 신뢰가 갑니다. 


 <다크 워터스>는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입니다. <스포트라이트> 제작진의 영화입니다. <스포트라이트>도 굉장히 재밌습니다. 추천! 세계 최대 화학 기업 '듀폰'의 독성 폐기물질 유출 폭로 실화입니다. 마크 러팔로, 앤 해서웨이 주연입니다. 반가운 배우들입니다^^


 

#2

 요즘 코로나 때문에 한국뿐만 아니라 유럽, 미국까지 난리입니다. 증시, 유가도 폭락하고 경제가 침체되었습니다. 경기위기가 오면 어쩌나 하는 두려움도 있습니다. 저뿐만 아니라 자영업자 분들은 모두 힘든 시기이리라 생각됩니다. 저보다 더 힘든 분들의 이야기를 들으면 '그래도 이만하면 나는 다행이다.' 라는 생각이 듭니다. 코로나 영향을 안 받고 잘 되고 있는 분들 이야기를 들으면 부러운 마음이 듭니다.


 하루하루 할 수 있는 일들을 하고 그동안 바빠서 못했던 일들도 하면서 어려운 시기를 극복합시다. 위기는 기회! 다들 파이팅입니다!



#3

 지난 주에 부모님이 올라오셔서 같이 생활 중입니다. 제가 퇴근하면 같이 저녁먹고 산책을 합니다. 산책 후 집에 와서 독서를 합니다. 부모님이 올라오시면 강제적으로 1시간 이상씩 운동이 되서 좋습니다. 그리고 아무래도 밤에 유튜브나 컴퓨터를 덜하고 독서를 하고 일찍 자게 됩니다. 맨날 혼자 저녁 먹는데 함께 저녁을 먹을 수 있어서도 좋습니다. 생각해보니 부모님 오시면 장점만 많고 단점은 적네요. 감사한 일입니다.



#4

 


 













  

 <워런 버핏 바이블>은 요즘 매일 읽고 있는 책입니다. <워런 버핏 라이브>는 현재 구입해놓고 <워런 버핏 바이블> 읽고 읽으려고 생각 중입니다. 지금 생각해보니 굳이 그럴 필요 없이 <워런 버핏 라이브>도 읽기 시작하면 좋을 거 같습니다. 


 워런 버핏에게는 투자뿐만 아니라 경영, 그리고 지혜까지 배울 수 있습니다. 제가 너무나 존경하고 좋아하는 분입니다. 주식이 더 떨어졌으면 좋겠습니다. 그러면 싼 값에 워런 버핏이 운영하는 투자회사 '버크셔해서웨이.B' 주식을 매수할 계획입니다. 


 오늘도 워런 버핏과의 대화가 기다려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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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곰생각하는발 2020-03-16 20:05   좋아요 3 | 댓글달기 | URL
폐렴은 주로 세균에 의한 질병 아닌가요 ?(물론 바이러스로도 발생이 되긴 합니다만) 여튼, 코로나는 바이러스의 의한 병이니 다르지 않을까요 ? 왜 굳이 우한폐렴이라고 하시는지 이해가 안 갑니다. 본인 스스로 의료인이시면서 말입니다. 세균과 바이러스는 다르잖아요. 이거 고교 시절에 배웠던 내용인데...

고양이라디오 2020-03-19 18:56   좋아요 1 | URL
우한폐렴과 코로나바이러스는 세균과 바이러스의 차이가 아닌 용어의 차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폐렴은 주로 세균에 의한 질병입니다. 코로나바이러스-19는 대부분 감기같은 경미한 증상을 일으키지만, 일부는 폐렴이나 기관지염 등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우한폐렴‘은 우한시에서 폐렴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라고 해서 처음에 우한폐렴으로 불리웠습니다. WHO에서는 지역에 혐오감을 불러 일으킬 우려가 있어서 우한폐렴보다는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사용하길 권장하고 있습니다. 제가 생각없이 우한폐렴이라는 용어를 사용했습니다. 앞으로 코로나바이러스라는 용어를 쓰도록 하겠습니다. 정식명침은 ‘COVID-19‘, ‘코로나바이러스-19(약칭 코로나19)‘, ‘SARS-CoV-2‘ 로 사용해야하네요. 저는 약칭으로 코로나나 코로나19로 사용토록 하겠습니다.

‘우한폐렴‘ 덕분에 곰발님 오랜만에 뵙네요^^ 세균과 바이러스 차이는 알고 있습니다. 그래도 좋은 지적 감사합니다.

고양이라디오 2020-03-17 12:26   좋아요 2 | 댓글달기 | URL
이 질환은 초기 ‘우한 폐렴‘이라고 불려졌으나, 세계보건기구(WHO)가 2015년 내놓은 ▷지리적 위치 ▷사람 이름 ▷동물·식품 종류 ▷문화 ▷주민·국민 ▷산업 ▷직업군이 포함된 병명을 사용하지 말라는 권고에 따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으로 불렸다. 그러다 WHO는 2020년 2월 11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공식 명칭을 ‘COVID-19‘로 정했다고 발표했는데, 여기서 ‘CO‘는 코로나(corona), ‘VI‘는 바이러스(virus), ‘D‘는 질환(disease), ‘19‘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발병이 처음 보고된 2019년을 의미한다. 이에 우리 정부는 2월 12일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의 한글 공식 명칭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국문 약칭 코로나19)로 명명한다고 발표했다.
[네이버 지식백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 (COVID-19) (시사상식사전, pmg 지식엔진연구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