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 팟캐스트 <빠숑의 세상답사기> 를 듣다가 요즘은 다른 부동산 팟캐스트 <월급쟁이 부자들> 을 듣고 있습니다. 빠숑 김학렬씨는 부동산 전문가입니다. 독서 팟캐스트 <다독다독>도 운영하였습니다. <부자의 독서>는 팟캐스트 <다독다독>에 소개된 책들 중 23권을 추려서 소개하는 책입니다.
재밌게 읽었습니다. 여기에 소개된 책 중에 읽어보고 싶은 책들도 많았습니다.
"100배 주식의 주요 특징으로 SQGLP는 기억할 만합니다. S(크기가 작다.), Q(사업과 경영진 모두의 품질이 높다), G(이익 증가가 높다). L(Q와 G가 오래 지속된다- 해자를 보유), P(가격이 저렴하다).
이 방법은 부동산 투자에도 그대로 적용할 수 있습니다. 랜드마크가 아닌 그 옆 작은 단지이고(S), 새 아파드이거나 재건축이 가능한 아파트이고(Q, L), 투자 금액이 적으며(P), 입지(L)라는 해자를 가지고 있으면 언제든지 사서 장기 소유하면 됩니다. -p49
오늘 <워렌버핏의 바이블>을 읽었습니다. 워렌버핏이 꼽는 좋은 주식에도 위의 이야기와 일맥상통합니다.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아메리카>는 귀에 익은 유명한 영화라 기회되면 보고 싶습니다.
아래는 탈무드에 나오는 유대인의 3분법입니다.
"모든 이로 하여금 자신의 돈을 세 부분으로 나누게 하되, 3분의 1은 토지에, 3분의 1은 사업에 투자하게 하고, 나머지 3분의 1은 예비로 남겨두게 하라." -p74
<월급쟁이 부자들>과 <월급쟁이 부자로 은퇴하라> 모두 읽고 싶은 책입니다. 요즘 재테크에 관심이 많아졌지만, 한편으로는 현재 하고 있는 한의원에 집중하는 게 더 나은 방법이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여러가지를 공부하고 잘해야할지 하나만 파야할지 항상 갈팡질팡하고 있습니다. 일단은 중용, 비율이 중요하다 생각하고 둘 다 열심히 해보려 합니다.
짐 로저스의 책을 최근에 한 권 읽었습니다. <세계에서 가장 자극적인 나라>를 읽었습니다. 북한을 주목하라는 내용의 책입니다. 그리고 로저스의 투자원칙 등도 알 수 있는 좋은 책이었습니다. 그의 책도 계속 읽어보고 싶습니다.
가능하다면 이 책에 소개된 23권 모두 읽어보고 싶습니다. 이미 읽은 책들도 있습니다. 이 책을 통해 읽게 된 책들도 있습니다. 좋은 책들도 많이 소개되어 있고 가볍게 한 번 읽어볼만한 책이라 생각합니다.
책이 읽고 싶어지지 않을 때 이렇게 글을 쓰면 다시 책이 읽고 싶어집니다. 그런데 문제는 항상 밤늦게 글을 써서 잘 시간이 되어버립니다. 짧은 시간이라도 집중해서 책을 읽어야겠습니다. 독서욕이 뿜뿜해지는 책이고 페이퍼를 쓰면서 다시 독서욕이 활활 타오르게 하는 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