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을 위한 철학]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3월 28일 

- 리뷰 마감 날짜 : 4월 21일

- 받으시는 분들 :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 신간평가단



kgh53244. 셜키, 드림모노로그, 더불어숲, 일개미, 매리, 흔적, 파워리뷰어, 불꽃나무, 네오

세모네모, 드보르작, nunc, saint236, 알렉스, qwerta, 청춘의반신상, 꽃도둑, 어린왕자, cyrus



 

기억해주세요!

 

하나!


리뷰 작성하실 때 하단에 꼭 아래 문구를 넣어주세요.

이번 달부터 이미지를 넣지 않고 그냥 텍스트로만 넣기로 했습니다. (모바일 상품페이지에서 가독성이 떨어져서요)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둘! 


그리고, 리뷰가 늦으시는 분은 인문/사회/과학/예술 분야의 파트장 'nunc' 님께 메일 보내주세요.

nunc님 메일 주소는 초기 이메일로 보내드렸습니다.

(잊어버리신 분은 아래 비밀 댓글 남겨주시면 알려드릴게요~)

 

 

셋!

 

각 도서별 1명씩 좋은 리뷰를 선정해 1만원권 알라딘 상품권을 드리고 있습니다.

각 도서별 좋은 리뷰 선정은 파트장님이 수고해주실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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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힐링캠프안에 건축학원론
    from The Suburbs 2013-03-29 19:41 
    “글쓰기에서 무엇보다도 중용한 것은 명확성이다. 만약 애써 쓴 책이 저자의 생각을 독자에게 제대로 전달하지 못하다면, 차라리 쓰지 않는 편이 좋을 것이다. 개념을 명확하게 전달한다는 것은 쉬운 일이 아닌데, 어느 분야의 전문개념과 사상을 다른 분야의 학생과 전문가에게 설명하는 것은 특히 더 어렵다. 전문적인 내용은 그 분야의 고유한 전문 용어를 사용해 설명할 때가 많다. 그런데 그 내용을 비전문가로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용어를 써서 설명한다는 것은 결코
  2. 철학, 건축을 해체하다
    from 드보르작 님의 서재 2013-04-07 13:10 
    철학, 건축을 해체하다 건축가 피터 아이젠만의 건축을 우리는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그는 자신의 작품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내 작품은 여러분이 집을 점유하는 방법에 대한 전통적 개념을 거부한다. 나는 침대를 놓지 못하도록 침실 가운데에 기둥을 세워두었다. 건축에서 기능의 죽음, 저자의 죽음이란 개념은 1980년대와 1990년대에 두드러지게 나타났다. 이러한 배경에는 철학적 사유가 기반하고 있다. 1968년에 롤랑 바르트는 <저자의 죽음&g
  3. 어떤 철학사
    from nunc 2013-04-10 03:30 
    <건축을 위한 철학>이라는 제목을 처음 듣고 내가 상상한 것은 이런 것이었다. 만일 ‘음악을 위한 철학’ 혹은 ‘미술을 위한 철학’과 같은 책이 있다면, 과연 어떤 내용을 담게 될까. 아마도 음악이나 미술 작품들을 이해하는데 필요한 여러 개념들을 소개하고 이 개념의 기원이나 배경, 혹은 적용 방식 등등을 엄밀히 검토함으로써 작품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이해와 성찰을 도모하는 책이 되지 않을까. 그렇다면 ‘건축을 위한 철학’ 역시 건축물이나 건
  4. 서양 철학과 건축의 파란만장한 만남..'건축을 위한 철학'
    from 부드러운 흔적님의 서재 2013-04-10 22:23 
    건축과 철학은 밀접한 관련성을 지녔다. 일상적 의미에서 양자의 관련성은 철학적 견해를 체계적으로 세우는 것과 집을 설계하는 것이 유사한 것에서 드러난다. 그리스어 architekton에서 유래해 건축가의 의미를 지닌 architect란 단어에 사물의 원리 및 원인을 아는 사람이라는 뜻이 들어 있는 것은 건축과 철학의 학문적 친연성을 짐작하게 한다. 기술을 뜻하는 techne에 보편적 원인을 알고 사물을 생산한다는 뜻과 예술과 기술이 구별되기 이전의 넓은
  5. 건축이 철학과 만날 때
    from 불켜진 방 2013-04-20 09:39 
    우선 이 책이 주는 제목에 시선이 갑니다. '건축'과 '철학'이 어떻게 만나나 궁금한 마음이 들게 합니다. 이 책의 지은이는 두 전문 그룹을 동시에 품에 안고 싶어하는군요. 건축학과 철학이라는 분야에 종사하는 사람들을 염두에 둡니다. 사실 두 분야는 피상적으로도 큰 차이가 있습니다. 물론 건축이 건축이라는 범주에서 폭을 넓혀 건축예술쪽으로 시선을 돌리면 예술사, 작가, 작품론, 조형론, 형태론, 공간론, 요소론 등의 미학 및 철학적 접근을 시도해야만 합
  6. 철학이라는 뼈대위에 건축의 이론을 세우는 과정 《건축을 위한 철학》
    from 사랑하면 알게되고 알면 보이나니.... 2013-04-20 15:15 
    이 책의 원제는 'Philosophy for Architects'이다. 책을 다 읽고약간의 당황스러움이 드는 책이다. 제목 《건축을 위한 철학》과 원제사이에 놓인 간극 때문이다. 원제 그대로를 직역하면 건축을 위한 철학이 되지만, 책 내용과 연결지어 보면 ‘Architects'를 굳이 건축이라고 해석을 할 필요가 없다. Architect는 건축이라는 뜻도 있지만, 설계의 뜻도 있다. 설계는 사전적 의미로 ’건축ㆍ토목ㆍ기계 제작 따위에서, 그 목적에
  7. 인간을 위한 철학
    from 보통의 존재 2013-04-20 17:40 
    콘라트 피들러는 '시각 예술 작품의 판단에 관하여'(1876)라는 책에서 우리가 시각 예술 작품을 판단하는 미학적 감수성을 '취향'이라고 정의했다. 문학이든 그림이든 건축이든 이 취향이라는 것은 시각 예술뿐 아니라 그 어떤 예술을 대할 때도 절대적인 영향을 끼치기 마련인데, 이것은 대개 비예술적 속성을 바탕으로 하고 있다. 역사적 관점, 철학적 관점, 윤리적 관점 등에 입각해서 작품의 호불호를 나누는 것이 여기에 해당하는데, 사실 내 입장에서 별로 탐탁
  8. 철학과 건축은 서로를 세워주는 멋진 구조물이다..
    from 불꽃나무님의 서재 2013-04-21 23:47 
    이 책 <건축을 위한 철학>은 오프라인 서점에서 한번 훑어보았는데 인문적 내용이 상당히 좋았다. 나는 철학과 건축에 관심이 있는데 이 책은 두 개의 분야를 연결시키기를 시도하는 책이였다. 제목에서 볼수 있듯이 건축을 위한 건축이 아니라, 즉 공간을 채우는 거주와 예술로서의 건축이 아니라 건축의 형이상학적 기초를 철학으로 놓기 위한 인문적 책이다. 요즘 집짓기에 관심이 생기고 거주와 공간의 예술로서 건축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나로서 실제적인 측
  9. 건축의 개념적 미 지어올리기
    from 에코공작소 셜키 2013-04-22 04:31 
    엄밀하게 말하자면, 이 책은 그다지 건축과 연관성이 없어보인다. 철학에 대해 무지한 공학도의 입장에서도 그렇게 보인다. 다만 핀트를 조금 수정해서 이렇게 바라보면 어떨까. 건축이 아니라, 생각하고 사고를 '지어올리는' 과정에 대한 철학론과 역사에 대해 다룬 책. 서울대학교 건축학과 김광현 교수는 추천사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이데거의 '짓기, 거주하기, 사고하기' 사람은 '짓지 않으면' 거주를 사고할 수 없음을 말한 것이다. 집을 '짓는 것'이 인간 존
  10. 철학자의 건축
    from 평화로운 치즈빵 2013-04-22 14:31 
    회사에서 도둑처럼 쓰고 있다. 이 책을 읽은 이야기를 해야지 마음 먹은 뒤 두 권의 다른 책이 함께 떠올랐다. 하나는 (한정된 영역에서나마)핫이슈인 한윤형씨의 <청춘을 위한 나라는 없다>다른 하나는 이경훈씨의 <서울은 도시가 아니다>서울은 도시가 아니다, 같은 경우는 역시 건축학자가 쓴 책인데 <건축을 위한 철학>과는 방향이 많이 다르다. 거칠게 말하면 <서울은..>의 경우 보도 위에 주차한 자동차, 방음벽,
  11. ‘이것은 건축에 관한 책이 아니다. 철학에 관한 입문서다.’
    from 잡학서재 2013-04-23 09:38 
    ‘이것은 건축에 관한 책이 아니다. 철학에 관한 입문서다.’『세상에 단 하나뿐인 건축을 위한 철학』 브랑콩 미트로비치 지음, 이충호 옮김 이 책을 읽기 전 나의 접근법은 다음과 같았다. “철학이 건축과 만났다. 이 책은 사적 공간으로써 거주 수단을 넘어 서서 공공재로 일상을 담아내는 사회적 공간이 되고 있는 건축을 철학적으로 사유한다. 건축은 인문학의 기초 위해 세워져서 문화적, 역사적, 환경적 중요성에 대한 논의가 활발해지고 있다. 공공 건축에
  12. 건축으로 엮어가는 친절한 철학개론서
    from qwerta님의 서재 2013-04-23 13:04 
    * 알라딘 공식 신간평가단의 투표를 통해 선정된 우수 도서를 출판사로부터 제공 받아 읽고 쓴 리뷰입니다. 다시 생각해보면, 편견을 가지고 이 책의 제목을 이해했던 것 같다. <건축을 위한 철학>은 건축물을 철학적으로 분석한 책일 것이라는 생각. 마치 '철학적 시읽기', '철학적 영화읽기'와 같은 '철학적 건축읽기'라는 내용을 예상했던 것이다. 뭐 그건 원제가 '건축'이 아니라 '건축가'를 위한 철학임을 알았어도 마찬가지였다. 이 책을
  13. 철학을 위한 건축이기도 한, 이야기
    from 매리의 책갈피 보관함 2013-04-23 15:14 
    현전의 형이상학을 부정하는 것에는 인간의 행동과 관련지어 건축과 건축가의 작품을 해석하는 것을 거부하는 태도가 포함된다. 이것은 건축의 기능적 고려는 거부하는 것과 이어진다. 이러한 해체주의적 건축은 익숙하지 않은 것을 추구하면서 맥락에 순응하기 보다 맥락을 추방해 버린다(215p 서양사의 개관을, 처음 접했을 때 가장 감명깊었던 부분은 신고전주의에서 바로크 양식으로 미술사의 세계꽌이 이동하는 과정이었다. 비례미와 형식미를 중시하고, 그것의 정적인 묘사
  14. 건축도 철학이 있어야 한다
    from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2013-04-23 20:09 
    건축이란 무엇인가?  이 질문에 대하여 사람들이 흔히 하는 대답은 "건물을 짓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건축에도 철학이 있다는 것은 언뜻 이해하기 어려운 말이다.  집을 짓는데 무슨 철학이 있단 말인가? 건물만 잘 지으면 되지라는 말과 함께 괴짜 취급받기가 쉽상이다. 기껏해야 건축에서 필요한 철학이라봐야 건물을 지을 위치를 선택하는 풍수지리 정도라고나 할까? 건물은 적절한 위치에 적절한 쓰임에 맞도록 지으면 된다. 여기에 한 가지 덧
  15. 건축 속에 숨어 있는 철학을 찾다
    from 男兒須讀五車書 2013-04-29 03:23 
    망치를 파괴의 도구가 아니라 창조의 도구로 활용한 사람이 있다. 바로 철학자 니체다. 니체를 ‘망치를 든 철학자’라고 한다. 기존의 철학을 부수고 그 위에 새로운 철학의 집을 지었던 철학자였기 때문이다. 니체를 망치 철학자라고 하는 이유는 근대를 마감하면서 플라톤 이후 2500년간 서구인들이 신봉해왔던 전통적 가치관을 가차 없이 깨부수었기 때문이다. 그는 낡은 가치관을 전복하고 새로운 가치를 창조하기 위한 도구로서 망치를 활용한 철학자다. 미래를 창조하
  16. 정신과 열망의 표현, 건축물
    from 꽃도둑 뭐하게?.... 2013-04-30 23:47 
    건축을 위한 철학이라니... 읽기전 작가의 변이 궁금했다. 이 책은 철학사의 흐름을 시대별로 이해하는 것이 건축을 이해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에서 출발하고 있다. 철학을 먼저 공부하고 건축물을 바라본다면 건축물들이 단순한 건물이 아님을 알게 되는 것이다. 시대마다 요구되었던 정신과 건축현상들이 압축되어 있다고 할 수있다. 자기 시대를 정확히 이해하고 건축을 통해 이상을 표현했던 일은 여전히 오늘날에도 지속되고 있는 셈이다. 건축물 하나에
  17. 건축을 위한 철학
    from 일개미 2013-05-08 00:23 
    1988년, 뉴욕의 MoMa(Museum of Modern Art)에서는 해체주의자 건축 (Deconstructivist Architecture)라는 제목으로 프랑크 게리, 다니엘 리베스킨트, 렘콜하스, 피터아이젠만, 자하하디드, 쿱 힘멜브라우 그리고 버나드 츄미가 참여한 전시회가 열렸다. (해체주의에 대한 이미지 및 정보는 위키피디아 참고 http://en.wikipedia.org/wiki/Deconstructivism ) 1980년대는 합리와 이성만
  18. 건축을 위한 철학, 철학을 통한 건축.
    from 글을 쓰는 조그만 공간 2013-05-13 19:39 
    건축을 위한 철학? 철학은 관심이 많으나, 건축에는 워낙 문외한이라 이 책이 어렵게 다가오지 않을까라는 걱정을 했었다. 말하기 민망하지만 내가 아는 건축은 건축학 개론의 낭만이 전부였다고 말해도 지나치지 않을터. 모두 알다시피 건축학 개론의 건축이 무슨 비중이 있겠느냐. 그저 로맨스 영화인 것을. 이 책의 목적은 독자들 - 건축가 건축 실무자, 학생 - 에게 설계 작업에서 맞닥뜨리는 더 광범위한 철학적 문제들을 인식하도록 돕는 것이다. 이 책에서 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