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강 연필]을 읽고 리뷰 작성 후 본 페이퍼에 먼 댓글(트랙백)을 보내주세요.

- 책 보내는 날짜 : 6월 24일
- 리뷰 마감 날짜 : 7월 17일
- 받으시는 분들 : 유아/어린이 신간평가단 20명

무소유, 클립통, 순대선생, 수퍼남매맘, 엄마유치원, 고흥아줌마, 흐르는강물, 아영엄마, 동화세상, 해림마미
3/2최상철, 해피해피, 못난이사랑, 책만먹어도살쪄요, 비미유, 섬사이, 하늘서연, 울보, 스타티스, 분홍이

 

* 장마철입니다. 마음까지 눅눅해지지는 않길 바라며!  
기한 늦으시는 분은 propose@aladin.co.kr 로 망설이지 말고 메일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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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거짓말은 나를 더욱 외롭게 하는 것
    from 귀한 인연 2011-06-26 14:27 
    나에게 글은 타인과의 소통 도구이다.타인과의 소통에 있어서 진심이 없다는것은 거짓말을 하는것과 다를바가 없다고 생각된다. 그런면에서 <빨강연필>은 아주 많이 공감하면서 읽은 이야기이며주인공인 민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다.맘만 먹으면얼마나 멋진 거짓말을 할 수 있는지...맘만 먹으면 무엇이든 내 맘대로 할 수 있다는것을알지만,,,그러지 않으려 노력하고 애쓴 민호에게 박수를 보내고 싶은것이다. 민호는 어느날 좋아하는 반 친구 수아의 소중한 천사
  2. 이제 비밀은 없어
    from 못난이 사랑님의 서재 2011-06-28 15:59 
    어렸을때 요술봉 하나만 있었으면 하는 바램을 늘 가지고 있었던 적이 있었다.만화 영화에서나 나올것 같은 소원을 들어주는 요술봉 하나만 있다면내가 원하는 모든것을 다 이룰수 있을것 같았고 힘든 일들도 척척 해결해 나갈수 있을것 같았기에 정말 가지고 싶었었다.이제 와서 생각하면 참 부질없는 상상이었지만 그 때는 간절하게 원했던 기억이 난다.왜냐하면 이 책의 주인공 민호에게는 내가 그렇게 간절히 바라던 요술봉이 아닌 요술연필이 있었기 때문이다나는 가져보지못했
  3. 양치기 소년을 믿어줄 단 한 사람이 있다면...
    from 수퍼남매맘님의 서재 2011-06-28 20:28 
    수퍼 히어로가 등장하는 영화를 한 편 본 듯하다.그 중에서도 무조건 착한 일만 하는 수퍼 히어로가 아니라 초능력을 가진 자로서 선과 악 사이에서 갈등하는 <스파이더맨 >이 가장 어울릴 것 같다.평범한 우리네들은 누구나 한 번 내가 수퍼 히어로라면, 나를 초능력을 가진 자로 만들어 주는마법과도 같은 비밀의 물건이 있다면 구질구질하지 않고 한 번 폼나게 살 수 있을텐데 라고 상상해 봤을 것이다.이 책의 주인공 민호도 요즘 흔히 말하는 엄친아와는
  4. [빨강 연필]-떨칠 수 없는 유혹에 맞서라~!!
    from 책은 상상의 놀이터 2011-06-29 14:09 
    어린이들이 싫어하는 숙제 중의 하나는 일기쓰기와 독후감, 글짓기와 같이 자신의 생각을 글로 표현하는 것일 다. 이렇게 힘든 숙제를 누군가 대신 해준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런데 민호 앞에 떡하니 ’빨강연필’이 나타난다.<<빨강연필>>은 제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작품으로, 빨강연필의 유혹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민호가 스스로 깨닫고 판단하여빨강연필의 유혹에서 벗어나 한뼘 더 성장하는 과정을 담아냈다. 그러나 무엇보다 자신의 마음을 표현함으
  5. 욕심은 빨강연필을 보게 한다.
    from 도라지꽃 2011-07-04 13:56 
    빨강연필제목을 보고 아 이건 특별한 능력을 가진 연필이겠구나 싶엇습니다. 빨강은 강렬한 만큼 특별함을 주니까요.시선을 사로잡고 마음을 훔치고 쉽게 놓아주지 않는 치명적 유혹을 가진 빨강.짐작은 가는데 어떤 이야기가 담겨있을까 궁금함으로 읽었습니다. 지극히 평범한 민호. 일기쓰기를 포함해서 글짓기를 싫어합니다. 아빠와 함께 살지 않아서 늘 아빠정에 굶주려 있습니다. 우연히 친구 수지의 유리천사를 떨어지게해서 날개를 부러뜨려 어쩔수없이 들키지 않으려고 자기
  6. [아동800]빨강연필-진실한 글의 힘-
    from 스타티스님의 서재 2011-07-04 20:28 
    세상은 돌고 도는 것인가.민호의 빨간연필이 마지막에선 효주에게로 갔다.민호에겐 아빠가 없었다. 아빠와 야구하는 친구를, 가족과 함께 동태찌개거리를 사오는 친구 가족이 부러웠다.효주에게는 집이 어려워 준비물을 챙길 수가 없었다. 가난을 인정하기 싫어서 부주의함으로 그 가난의 자리를 덮으려했다.민호는 우연히 빨강연필을 가지게 되어서 글을 잘 쓰게 된다.일기장에 파란도장만 받는 민호가 빨간도장을 받게 되고, 반에서 글을 잘써서 뒷벽에 이달의 글로 뽑혀 붙여지
  7. 내게 힘을 주었던 빨간 연필
    from 창동중3학년 2011-07-05 02:12 
    엄청난 힘을 얻게 된다는 것은, 보통 대다수의 사람들이 꿈꾸는 종류의 것이다. 특수한 아티펙트를 얻어서 새로운 삶을 살게 된다는 것. 심지어 그 아티펙트는, 글을 매우 잘 쓸 수 있게 해주는 빨강 연필도 포함되어 있었다. 이 연필은, 과연 어떤 힘을 가지고 있었을까?다양한 상처를 앓고 있던 민호는, 어느 날 자신의 책상 위에 놓여 있던 빨간 연필이라는 존재를 통하여 새로운 힘을 얻게 된다. 그것은 바로 글쓰기를 위한 힘이다. 대부분의 아이들이 많은 이야
  8. 빨강연필 - 글쓰기의 유혹, 그리고 성장 이야기
    from 해피해피님의 서재 2011-07-06 01:46 
    빨강연필 - 글쓰기의 유혹, 그리고 성장 이야기* 저 : 신수현* 그림 : 김성희* 출판사 : 비룡소초등학교 6학년 일기를 아직도 소장하고 있다언젠가 한번 아이랑 함께 보고 싶다.나도 민호처럼 보여줄 일기를 썼었는지.. 갑자기 궁금해진다. 어릴때 책을 참 좋아했다. 하지만 가정 형편이 어려워지면서 책을 산다는 것은 꿈도 못꿀 일이었다.집에는 오래된 노랑색의 위인전이 다였기에 학교 도서관에서 살다시피 했다.그리고 독후감을 쓰면서 그 책을 함께 나누곤 했다
  9.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아이들은 어떤 선택을 할까 궁금해지는 책이네요
    from 해림마미님의 서재 2011-07-07 13:44 
    우연히 빨강 연필을 만나면서 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혼돈하는 민호의 이야기랍니다.민호는 바로 우리 아이들의 모습이지요~자신의 진짜 실력이 아닌 빨강 연필의 마력에 이끌려 글짓기 실력을 인정받는 민호..하지만 진짜 진실을 드러내기란 어른도 쉽지 않은 일이죠~누구나 바라던 그것을 해내고 있고 모두들 자신을 동경하는 눈빛을 보내는데...진실과 거짓 사이에서 어떤 선택을 하는지, 책을 읽으면서 점점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답니다.또한 컴퓨터로 메일 쓰고 휴대폰으로
  10. [빨강연필] 누구나 특별한 아이가 될수 있어!
    from 고흥 아줌마님의 서재 2011-07-09 10:59 
    가끔 딸에게 난 조언을 한다.. 친구들과 사이가 안 좋을 때나 선생님께 서운했던 일이나 건의 사항이 있을 때는 일기를 적극활용을 해보라고 귀띔을 주지만 우리 딸은 절대로 그렇게 하기 싫다고 한다..친구와 사이가 안좋을 때는 그 친구 욕을 하는 것 마냥 맘이 안좋다고 사양을 하고 선생님께 서운했던 것들은 버릇이 없어보일지도 모른다면서 일기에 그런 것을 쓰기 싫어한다..문제가 있어 선생님의 도움이 필요할 때는 선생님이 검사를 하시는일기장이 큰 도움이 될
  11. 이혼한 부모를 둔 아이의 가슴아픈 페르소나 이야기
    from 순대선생의 서재 2011-07-10 15:58 
    빨강 연필...이 글의 제목은, 민호가 만나게 되는 신기한 도구, 마법이 도구에 대한 것이다.그래서 처음부분에서는 언뜻 '빨강 연필'을 중심으로벌어질 마법 같은 에피소드들을 기대했었다.하지만, 그건 함정이었다.이 '빨강 연필'은 마법을 부리는 게 아니라,남을 의식하며 쓰게 되는 우리들의 '가면'을 들여다보게 만드는 반성의 도구였다.민호는, 우연히 얻게 된 '빨강 연필'로 자신이 아이들에게 들키고 싶지 않아거짓으로 꾸미고 싶은 '가족일기'를 쓴다.그 '가
  12. 빨강연필) 아이에게 용기를 주세요
    from 분홍이의 책장 2011-07-12 14:39 
    <빨강 연필>신수현 작가, 김성희 그림초등학교 아이들 올바르고 정직하게 정상하는 모습들 이야기 에요빨강연필은2011년 제 17회 황금도깨비상 수상한 작품이에요발강 연피을 쥐는 순간나는 세상에서 가장 특별한 아이가 된다.무엇이든 술술 진짜처럼 써내는 요술연필을 만난 민호의특별하고 성장적인 작품이에요어느 날 민호는 교실에 혼자 앉아있다가 친구의 장난감이 깨진 걸 보고 혹시의심을 받을까 자기 주머니에 넣어두고 돌려주지 못했어요일부러 돌려주지 않고
  13. 내 마음속에 빨강연필,
    from 내딸에게 힘이 되어주는 엄마의방 2011-07-13 11:24 
    나도 세상속에서 특별한 아이가 되고 싶었다,아주 어릴적을 되돌려 보면,나도 누군가의 관심을 받고 싶었던적이있었다, 언제나 말없고 얌전하고 하지만 할일은 누구보다 잘 해내는 그런 아이였다, 관심을 받고 싶었던것이다, 그렇게라도 하지 않으면 그 어느누구도 날 알아보아주지 않았기에, 이쁘게 생긴것도 아니었고, 내가 유일하게 잘했던 달리기 , 그래서 열심히 달렸고, 달리는게 끝났을때 깨달았다 공부를 잘하며 아이들이 무시를 못한다는것을 , 그래서 누가 시키지 않
  14. 성장의 친구이자 적인 '빨강 연필'
    from 책만먹어도살쪄요님의 서재 2011-07-16 01:34 
    민호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아이이다. 또한, 우리가 어렸을 때 지나왔던 과정이기도 하다. 내 바람과 같지 않은 어른들의 태도, 내 뜻과 달리 제대로 표현되지 않는 나의 마음, 중심으로서 인정받지 못한 관계는 우리가 자려면서 누구나 한 번쯤 겪었을 법한성장의 과정이다.그런 민호에게 '빨강 연필'이 나타난다. 그야말로 램프의 요정 지니가 따로 없다. '빨강 연필'이 민호에게 부족한 글쓰기 실력을 보상해주면서 민호는 모든 일이 술술 풀린다. 선생
  15. 빨강 연필과 함께 했던 민호의 특별한 성장일기
    from 클립통 2011-07-17 00:00 
    제목글이기도 한 '빨강 연필'은 마법의 연필로 등장한다. 글을 잘 쓰게 하는 마법 연필 말이다. 초등아이들에게 이 연필이 주어진다면 아마도 많은 아이들이 이 연필로 일기를 쓰고 싶어할듯하다. 왜냐면 숙제로 써야만 하는 일기는 더이상 나만의 일기가 아니라 보여지기 위한 일기인 만큼~~ 쓸거리가 마냥 있는것도 아닌지라 쓸 때마다 곤혹스러울것 같기 때문이다.학교다닐때 나도 그렇게 일기 쓰기를 싫어했던터라 울아이에게는 일기 쓰기를 강요하지 않는다.ㅎㅎ. 한편으
  16. 진심의 힘을 알려준 빨강연필
    from ansdid6님의 서재 2011-07-17 13:46 
    글쓰기는 참으로 어려운 일입니다.공장에서 물건을 찍어내듯 뚝딱뚝딱 글쓰기가 되면 좋으련만.. 내 머릿 속의 생각, 내 목까지 차오르는 이야기라도 글로 다적어내기란 생각처럼 쉽지가 않습니다.글쓰기 실력이 뛰어난 이들이라도 글이 써지지 않아 혹은 생각했던 좋은 글이 아니어서 펜을 들었다 내렸다 할것인데요..아이들 입장에서는그것이더 부담스럽고 누가 대신 써주겠다 하면 두 손들어 환영이라 할지 모르겠습니다.그런데 도깨비 방망이처럼 뚝딱! 글을 저절로 알아서 써
  17. 유혹 앞에 당당하게 설 수 있는 용기
    from 쁜이네 작은 책방 2011-07-18 00:00 
    때를 가리지 않고중구난방으로떠오르는 생각과 두서없이 떠오르는 문장의 편린들.헬륨가스로 가득 찬 풍선처럼잡아 묶어 두지 않으면아차 하는 순간 둥실둥실,멀리 사라져버리는 그것. 그래서머리 속을 난무하는생각과 의도에 반응하는 안테나가 달린 자동 타자기-요즘은 자판- 같은 것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한 적이 참 많다. 마음먹은 대로 글이 안 써지는와중에 습관처럼 탄력이 사라져 거부할 힘마저 상실한머리카락 끄트머리를한참이나 쥐어뜯을 때면 그 생각이 더 간절해진다
  18. 내게 이상한 일이 생겼어
    from 책과 고양이 2011-07-18 12:13 
    실수로 수아의 유리 천사를 깨트린 일 때문에 민호는 다음 날 등교길이 걱정입니다.유리 천사를 훔친 게 결코 아닙니다.실수로 깨트려 얼덜결에 숨긴 것 뿐이었지요.마음 같아선 아프다고 핑계를 대고 결석이라도하고 싶지만아파 보이지도 않는 얼굴로 그럴 수는 없었어요.그렇게 등교해 교실에 들어와 자리에 앉는데 책상 위의 빨간 연필이 놓여 있어요.어제의 일로 선생님은 아이들에게 글짓기를 시킵니다. 주제는 <도둑질이 왜 나쁜가?>빨강 연필을 손에 들고 글
  19. [비미유]빨강 연필 리뷰
    from 비미유의 날개활짝 2011-07-25 22:01 
    안녕하세요, 비미유입니다^.^제가 리뷰할 상품은 '빨강연필'입니다. '그 사람을 본 적이 있나요?'다음으로 재미있게 읽었던 책이예요.빨강연필로 민호는 글을 술~술 쓸 수 있게 되어요.빨강연필을 누가 가지는 가를 두고 민호와 재규가 싸움을 벌이게 됩니다.그리고 나중에 민호는 자신이 수아의 유리 천사를 깨트렸다는 것을 수아에게 밝히죠.그리고 민호는 빨강연필을 태우게 되지만, 빨강연필은 부활(?)하여 효주에게로 가게 됩니다.작가는 이 뒷이야기를 독자들의 상상
  20. 유혹은 힘들다
    from 조금씩, 천천히, 가볍게, 오랫동안 2011-08-12 14:08 
    이야기는 두 가지 사건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하나는 주인공 민호가 같은 반 친구인 수아의 유리천사를 실수로 떨어뜨려 날개를 깨뜨린 사건, 다른 하나는 홀연히 나타난 빨강 연필의 마력으로 민호가 갑자기 글쓰기를 잘 하는 아이로 주목받는 사건.그 두사건 밑으로는 우울한 민호네 집 이야기가 흐르고 있다.수아의 유리천사의 날개를 부러뜨린 이야기는 맨 처음 읽었을 때엔 좀 뜬금없이 끼어든 사건이었다. 아니 끼어들었다고 할 수는 없다. 이야기 첫머리에서 만나는 사
 
 
아영엄마 2011-07-18 00:17   좋아요 0 | URL
먼댓글 연결을 하는 것으로 마무리해야 하는데 시한을 (1초?) 넘겨 넘거버렸네요. 양해바랍니다. ^^*

2011-07-18 14: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