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노래 우리말


 알량한 말 바로잡기

 음소 音素


 음소를 분석해서 → 낱끝을 살펴서 / 낱소리를 읽어서

 음소의 개념을 이해하면 → 소리낱을 헤아리면 / 낱끗 밑뜻을 알면


  ‘음소(音素)’는 “[언어] 더 이상 작게 나눌 수 없는 음운론상의 최소 단위. 하나 이상의 음소가 모여서 음절을 이룬다 ≒ 낱소리”를 가리킨다고 합니다. ‘낱·낱소리’로 손질합니다. ‘낱꽃·낱꼴·낱끝·낱끗’으로 손질할 수 있어요. ‘소리·소리낱’으로 손질해도 됩니다. 이밖에 낱말책에 한자말 ‘음소(吟嘯)’를 “1. 시가(詩歌) 따위를 소리 높여 읊음. 또는 소리를 내어 책을 읽음 = 음송 2. 슬퍼하고 한탄하여 소리를 냄. 또는 그 소리”로 풀이하며 싣지만 털어냅니다. ㅍㄹㄴ



음소가 무엇인지

→ 낱이 무엇인지

→ 소리가 무엇인지

→ 낱소리가 뭔지

→ 낱끝이 무엇인지

《언어의 아이들》(조지은·송지은, 사이언스북스, 2019) 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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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조음기관



 조음기관을 활용하여 발생시키는 → 입으로 터뜨리는 / 소리자리로 내는

 사람의 조음기관을 분석하면 → 사람 소리곳을 들여다보면


조음기관(調音器官) : [언어] 언어음을 만들어 내는 발음 기관을 통틀어 이르는 말. 입술, 이, 잇몸, 입천장, 혀, 인두 따위가 있다



  소리를 내는 곳이니 ‘소리틀·소리터’라 하면 됩니다. ‘소릿길·소릿골’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입·입정·입꽃’처럼 수수하게 나타낼 만합니다. ‘소리그루·소리그릇’이나 ‘소리집·소리곳·소리자리’라 해도 어울립니다. 굳이 일본한자말로 ‘발음기관(발음기發音器·발음장치), 발성기관(발성기發聲器), 음성기관(音聲器官), 조음기관(調音器官)’을 쓰지 않아도 됩니다. ㅍㄹㄴ



말소리가 만들어지는 조음 기관의 위치를 설명하고 있다

→ 말소리가 생기는 소릿골 자리를 풀이한다

→ 말소리를 낳는 소릿길 자리를 보여준다

→ 말소리를 빚는 소리집 자리를 나타낸다

→ 말소리를 이루는 소리터 자리를 밝힌다

《언어의 아이들》(조지은·송지은, 사이언스북스, 2019) 83쪽


연구개음은 혓몸과 입천장의 연구개, 조음 기관의 위치 그림 6의 8번 부위를 접촉하면서 조음이 되는 소리이다

→ 뒤혓바닥소리는 혓몸과 입우대 여린쪽, 입꽃 자리그림 여섯째 8꼭지를 대면서 가누는 소리이다

→ 여린입우댓소리는 혓몸과 여린입우대, 소리그루 그림 여섯째 8대목에 닿으면서 고르는 소리이다

《언어의 아이들》(조지은·송지은, 사이언스북스, 2019) 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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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연구개음



 연구개음을 적절하게 발성하여 → 뒤혓바닥소리를 알맞게 내어

 익숙하지 않은 연구개음에 적응하느라 → 익숙하지 않은 여린입우댓소리에 맞추느라


연구개음(軟口蓋音) : [언어] 혀의 뒷부분과 연구개 사이에서 나는 소리. ‘ㄱ’, ‘ㄲ’, ‘ㅋ’, ‘ㅇ’ 따위가 있다 ≒ 뒤혓바닥소리·여린입천장소리·후구개음·후설음



  혀 뒤쪽과 여린입우대 사이에서 내는 소리는 ‘뒤혓바닥소리’라 하면 됩니다. 또는 ‘물렁입우댓소리’나 ‘여린입우댓소리’라 할 만합니다. ㅍㄹㄴ



연구개음은 혓몸과 입천장의 연구개, 조음 기관의 위치 그림 6의 8번 부위를 접촉하면서 조음이 되는 소리이다

→ 뒤혓바닥소리는 혓몸과 입우대 여린쪽, 입꽃 자리그림 여섯째 8꼭지를 대면서 가누는 소리이다

→ 여린입우댓소리는 혓몸과 여린입우대, 소리그루 그림 여섯째 8대목에 닿으면서 고르는 소리이다

《언어의 아이들》(조지은·송지은, 사이언스북스, 2019) 8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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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이중국적



 현재까지 이중국적으로 생활하면서 → 오늘까지 두길로 살아오면서

 이중국적을 허용하는 분위기였다 → 두갈래를 받아들이는 흐름이다


이중국적(二重國籍) : [법률] ‘복수 국적’의 전 용어

복수국적(複數國籍) : [법률] 한 사람이 두 나라의 국적을 가지는 일. 귀화 및 결혼으로 새로운 국적을 얻으면서, 원래의 국적을 상실하지 않은 경우이다



  두 나라에 깃드는 길을 간다면 ‘두얼굴·두낯·두이름’이나 ‘두길·두모습’이라 할 만합니다. ‘두가름·두갈래·두갈랫길’이라 해도 되고요. ‘여러길·여러빛’이나 ‘온갖길·온갖빛’이라 할 수 있습니다. ‘가지가지·갖가지·갖은길·갖은빛’으로 나타낼 수 있고요. ㅍㄹㄴ



장마전선 반대를 외치던 빗방울의 이중국적에 대해 생각합니다

→ 장마구름 싫다고 외치던 빗방울 두얼굴을 생각합니다

→ 장마띠 가라고 외치던 빗방울 두이름을 생각합니다

《수학자의 아침》(김소연, 문학과지성사, 2013) 12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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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말/사자성어] 이중모음



 이중모음을 발음할 시에는 → 겹홀소리를 말할 때에는

 이중모음을 보는 관점으로 → 거듭홀소리를 보는 눈으로


이중모음(二重母音) : [언어] 입술 모양이나 혀의 위치를 처음과 나중이 서로 달라지게 하여 내는 모음. 구성 요소 중 하나는 단모음이고 다른 하나는 반모음이며, ‘ㅑ’, ‘ㅒ’, ‘ㅕ’, ‘ㅖ’, ‘ㅘ’, ‘ㅙ’, ‘ㅛ’, ‘ㅝ’, ‘ㅞ’, ‘ㅠ’, ‘ㅢ’ 따위가 있다 ≒ 거듭홀소리·겹홀소리·복모음·중모음



  홀소리를 겹으로 낼 적에는 ‘겹홀소리’라 하면 됩니다. ‘거듭홀소리’라 해도 되고요. ㅍㄹㄴ



한국어에는 단모음 이외에도 이중 모음(diphthong)이 존재한다

→ 한말글에는 홑홀소리 말고도 겹홀소리도 있다 

→ 한말글에는 낱홀소리 말고도 거듭홀소리도 있다

《언어의 아이들》(조지은·송지은, 사이언스북스, 2019) 91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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