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총독부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8.3.12.)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조선총독부 교과서 두 가지를 나란히 바라봅니다. 하나는 어느덧 이웃님 손을 제법 타면서 겉종이 글씨가 많이 닳았고, 다른 하나는 아직 이웃님 손을 얼마 타지 않았습니다. 짧지 않은 나날을 살아온 묵은 교과서에는 지난날 이곳에서 살아온 사람들 이야기가 흐릅니다. 오늘 우리는 어떤 길을 얼마나 즐겁게 걸어가면서 보내는가 돌아봅니다. 바람도 볕도 좋아 책숲집 뒷마당에서 즐겁게 놀 수 있습니다. 겨우내 시든 풀을 슬슬 밟아서 놀이터를 넓혀야겠습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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