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코스full course
풀코스(full course) : 1. 일정한 순서로 짜인 식단. 서양 요리에서는 전채, 수프, 생선 요리, 고기 요리, 샐러드, 디저트, 과일, 커피의 차례가 표준이다 2. 마라톤에서 42.195km 전체의 거리
full course : 풀코스. 일정한 순서로 짜인 식단. 서양 요리에서는 전채, 수프, 생선 요리, 고기 요리, 샐러드, 디저트, 과일, 커피의 차례가 표준이다
영어사전은 ‘full course’를 ‘풀코스’로 풀이합니다. 한국말사전은 이 영어를 싣되, 따로 고치거나 걸러내지 않습니다. 이제 우리가 새말을 지어야 하는구나 싶으니, ‘온차림’이나 ‘온차림밥’이나 ‘온밥차림’이라 해 볼 수 있습니다. ‘온 + 차림’이기에, 새로 마련한 밥차림은 ‘신메뉴’ 아닌 ‘새차림·새차림밥·새밥차림’이라 해 볼 만해요. 2018.2.20.불.ㅅㄴㄹ
학생들의 평이 가장 좋았던 것은 참마 풀코스였다
→ 학생들은 참마 온차림을 가장 좋아했다
→ 학생들은 참마 온차림밥이 가장 좋았다고 했다
《채소의 신》(카노 유미코/임윤정 옮김, 그책, 2015) 146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