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은책시렁'이란 이름으로 써 놓는 글이 있습니다.

다 올려놓지는 않으려 하고,

숨은책을 놓고 쓴 글 가운데

한두 줄만 살짝 걸치려고 합니다.



+ + +


숨은책시렁


《옛책, 그 언저리에서》

 공진석 글

 학민사

 1991.7.26.



  1990년 7월 26일, 헌책방지기 한 분이 숨을 거두었습니다. 이듬해 같은 날, 《옛책, 그 언저리에서》라는 책이 태어납니다. 서울 광화문에서 헌책방을 꾸리면서 ‘헌 교보문고’나 ‘개미소굴 책방’이라는 소리를 듣던 〈공씨책방〉 지기 공진석 님이 쓴 글을 바탕으로,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댓글저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