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방심다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12.21.)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서울로 이야기꽃 마실을 가는 아침입니다. 지난밤 한 시에 일어나서 짐을 꾸리고 글을 여밉니다. 이러구러 어느덧 날이 밝습니다. 여덟 시 사십오 분에 마을 앞을 지나가는 군내버스를 타려 합니다. 오늘은 서울 〈대륙서점〉에서 이야기꽃을, 이튿날에는 전남 순천 〈책방 심다〉에서 이야기꽃을 폅니다. 함께 꽃말을 나누며 꽃넋을 지피고픈 이웃님이 사뿐사뿐 꽃걸음을 해 보신다면 참으로 멋지리라 생각합니다. 우리는 서로 꽃님이요 꽃이웃입니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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