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성어 한국말로 번역하기 : 고집불통



 고집불통이라고 하지만 → 제 말만 한다고 하지만

 고집불통의 어린애처럼 → 제 말만 하는 어린애처럼

 고집불통인 사람보다도 → 꽉 막힌 사람보다도 / 제멋대로인 사람보다도


고집불통(固執不通) : 조금도 융통성이 없이 자기주장만 계속 내세우는 일. 또는 그런 사람



  제 뜻이나 생각만 내세우기에 ‘외곬’이라고 해요. 이런 이들은 ‘제멋대로’ 군다고 하지요. “제 말만 들으라” 하는 셈이고, “남말은 한 귀로 흘린다”고 할 만한 몸짓입니다. 그래서 “귀에 바가지를 씌웠나”라든지 “귓구멍에 솜을 틀어막았나”라든지 “귓구멍이 막혔나”처럼 이야기를 해 볼 수 있어요. “꽉 막힌” 사람이요, ‘답답하다’거나 ‘갑갑하다’고 할 만한 사람입니다. 이런 이를 두고 때로는 ‘멍텅구리’라고 할 수 있습니다. 2017.7.30.해.ㅅㄴㄹ



고집불통 남편 탓하지 말아라

→ 외곬 남편 탓하지 말아라

→ 제멋대로 남편 탓하지 말아라

→ 꽉 막힌 남편 탓하지 말아라

《이재금-말똥 굴러가는 날》(창작과비평사,1994) 58쪽


정부가 고집불통이면 민간에서라도 실질적인 통일 운동과 통일 교육을 활성화하려 노력해야 한다

→ 정부가 꽉 막혔으면 우리라도 제대로 통일 운동과 통일 교육을 북돋우도록 힘써야 한다

→ 정부가 답답하면 우리 스스로라도 제대로 통일 운동과 통일 교육을 살리도록 애써야 한다

→ 정부가 갑갑하면 우리라도 나서서 제대로 통일 운동과 통일 교육을 일으키도록 해야 한다

→ 정부가 멍텅구리라면 우리라도 제대로 통일 운동과 통일 교육을 펴도록 힘을 써야 한다

《김현희와 다섯 사람-통일교육 어떻게 할까》(철수와영희,2016) 5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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