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마움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 2017.6.28.)

 ― 전남 고흥군 도화면 동백마을

   ‘책숲집(도서관학교) 숲노래 = 사진책도서관 + 한국말사전 배움터 + 숲놀이터’



  우리 아이들이 돕습니다. 큰아이는 열 해 동안, 작은아이는 일곱 해 동안, 어버이 손길을 받으며 사랑스레 자랐는데요, 이 두 아이가 저마다 한몫 단단히 하는 일꾼이 되어 아버지 곁에서 〈삶말〉 29호하고 《마을에서 살려낸 우리말》을 봉투에 담고 주소종이를 붙이고 테이프를 바르는 일을 훌륭히 돕습니다. 이 아이들을 바라보며 살아온 나날은, 이제 이 아이들하고 손을 잡고 걸어가는 나날로 거듭나는구나 하고 느껴요. 우리 도서관학교도 앞으로는 한결 새롭게 거듭나도록 힘쓰자고 생각합니다. 다시금 우리 도서관학교 이름을 바꾸려고 해요. “사전 짓는 책숲집, 숲노래”라고 말이지요.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 도서관일기)






* 새로운 국어사전 짓는 일에 길동무 되기

http://blog.naver.com/hbooklove/220188525158


* ‘도서관학교 숲노래’ 지기(최종규)가 쓴 책을 즐거이 장만해 주셔도 새로운 국어사전을 짓는 일을 아름답게 도울 수 있습니다 *


[알라딘에서] http://blog.aladin.co.kr/hbooks/5784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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