묶음표 한자말 318 : 거묘巨猫
거묘 : x
거묘(巨猫)
→ 큰고양이
→ 큰냥이
→ 큰나비
→ 큼직냥
→ 우람냥
→ 우람괭이
고양이가 크다면 “큰 고양이”라 하면 됩니다. 우리는 고양이를 놓고서 ‘큰고양이·작은고양이’처럼 써 볼 수 있어요. 이 얼거리를 살려서 ‘큰냥이·큰냥’이나 ‘작은나비·작은괭이’처럼 쓸 수 있습니다. ‘큼직하다·우람하다’라는 낱말을 쓰면서 ‘큼직냥·우람냥’도 잘 어울릴 만해요. ‘거묘’나 ‘巨猫’라 하지 않아도 됩니다. 2017.6.20.불.ㅅㄴㄹ
저와 함께 사는 거묘(巨猫) 이응 옹을 소개합니다
→ 저와 함께 사는 큰고양이 이응 할매(할멈)를 소개합니다
→ 저와 함께 사는 큼직냥 이응 할배(할아범)를 소개합니다
《싱고-詩누이》(창비,2017) 10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