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 버스 (2016.11.22.)



  두 분 할머니 할아버지한테 단감을 보내려 한다. 아이들더러 편지를 써 보라 한다. 작은아이는 두꺼운종이를 오려서 버스를 빚는다. 우리가 고흥에서 서울로 갈 적에 타는 시외버스를 꾸민다. 작은아이가 빚은 버스는 봉투에 담아서, 단감을 담은 상자에 함께 꾸린다.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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