겹말 손질 458 : 겪은 고생담



우리가 겪은 고생담

→ 우리 고생담

→ 우리가 겪은 고된 이야기

→ 우리가 고된 일을 겪은 이야기


고생(苦生) : 어렵고 고된 일을 겪음



  ‘고생’은 “고된 일을 겪음”을 가리키니, “겪은 고생담”처럼 쓰면 겹말입니다. ‘고생담’이라고만 쓰거나, “고된 일을 겪은 이야기”처럼 손질해 줍니다. ‘고생담’은 “고생 이야기” 나 “고되었던 이야기”나 “고달팠던 이야기”로 손볼 수 있어요. 2016.9.6.불.ㅅㄴㄹ



우리가 겪은 고생담을 들려주어야지

→ 우리가 고된 일을 겪은 이야기를 들려주어야지

《타나카 요시키·아라카와 히로무/서현아 옮김-아르슬란 전기 5》(학산문화사,2016) 187쪽


(숲노래/최종규 . 우리 말 살려쓰기/말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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