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왜 해야 해?
― 그러게 왜 해야 할까?
왜 하면 안 돼?
― 참말 왜 하면 안 될까?
왜 저렇게 있어?
― 그래 쟤는 왜 저렇게 있을까?
왜 밤에 별이 떠?
― 그렇구나 왜 밤에 별이 뜰까?
궁금해서 ‘왜?’ 하고 물을 적마다
아버지는 다시 ‘왜?’ 하고 물으며
수수께끼를 낸다.
2016.7.10.해.ㅅㄴ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