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가 스스로 밥을 풀게



  아버지가 푸지 않아도 돼. 산들보라가 스스로 풀 테니까. 그렇구나. 잘 퍼 보렴. 네가 먹는 밥은 네 몸이 되고 네 마음이 된단다. 네 손으로 주걱을 쥐고 네 밥그릇에 네 사랑을 그득그득 담으렴. ㅅㄴㄹ


(숲노래/최종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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