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즈음 문득 뭔가 하나 바뀌었는데
무엇이 바뀌었는지
도무지 못 알아채다가
이제서야 비로소 깨닫는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1204/pimg_7051751241320346.jpg)
며칠 앞서까지였지 싶은데, 또는 열흘이나 보름쯤 앞서까지였구나 싶은데,
그무렵까지는 '방문자'라든지 '마이페이퍼' 같은 자리에서
'줄 넘어가기'가 되었다.
아마 나처럼 글을 많이 올리거나 방문자 숫자도
저렇게 되는 사람이 드무니까
이 대목에서 '줄 넘어가기'까지 마음을 쓰지 않았으리라 본다.
그러나 뭐 어쩌겠나. 그러려니 해야지.
![](http://image.aladin.co.kr/Community/paper/2015/1204/pimg_7051751241320348.jpg)
이제는 '줄 넘어가기'가 없어진다.
'마이페이퍼'에서도
'방문자 숫자' 에서도
그냥 한 줄에 다 나온다.
'마이페이퍼'와 '즐겨찾기 등록' 사이에
한 줄은 그냥 보기 좋으라고 띈 한 줄일 테지?
마이페이퍼라든지 방문자 숫자에서
'줄 넘어가기'가 생겨서
이를 없애 주면 좋겠다고 건의를 하고 싶었으나
몇몇 사람 때문에 이 사항을 고쳐 주기를 바라지는 말자 싶어
그냥 있었으나,
알라딘서재 관리자 쪽에서 스스로 고쳐 주었다.
새해가 가기 앞서
성탄절 선물을 주었다고 느낀다.
고맙습니다.
서재를 깔끔하게 해 주셔서 고맙습니다 ^^
+ + +
애써 이렇게 깔끔하게 되도록 손질해 주었는데,
내 마음속으로는
'자, 그러면 마이페이퍼 10만이랑
방문자 천만으로 달려야지!' 하는 생각이 흐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