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래터놀이 32 - 나도 청소 잘해



  놀이돌이가 빨래터 바닥을 수세미로 밀면서 “나 잘하지?” 하고 묻는다. 너도 치우고 싶지? 누나만큼 자라면 얼마든지 할 수 있어. 아직 아버지가 혼자서 다 치우니 너희는 신나게 물놀이를 즐기면 돼. 마음껏 온갖 물놀이를 즐기렴.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놀이하는 아이)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