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처럼 책읽기



  나무와 같은 마음으로 책을 읽는다면, 삶도 사랑도 꿈도 노래도 언제나 푸른 이야기가 되겠지요. 나무와 같은 마음으로 사랑을 나눈다면, 삶도 사랑도 꿈도 노래도 언제나 푸른 숨결이 되겠지요. 나무와 같은 마음으로 이야기를 한다면, 삶도 사랑도 꿈도 노래도 언제나 푸르게 우거지는 잔치가 되겠지요. 나무와 같은 마음으로 산다면, 삶도 사랑도 꿈도 노래도 언제나 푸른 꿈밭이 되겠지요. 4348.8.1.흙.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 삶과 책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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