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5.5.18. 큰아이―글꾸러미



  지난 여러 해에 걸쳐서 큰아이하고 함께 누린 글놀이에 쓴 글종이를 그러모은다. 작은 사진첩에 하나씩 넣으니 꼭 맞는다. 앞으로도 쪽종이에 쪽글을 써서 아이들하고 글놀이를 할 생각이고, 앞으로도 이렇게 쓰는 쪽글은 시나브로 글꾸러미가 되어, 우리 아이들이 날마다 삶을 노래하고 꿈꾸는 이야기밭이 되리라 본다. ㅅㄴㄹ


(최종규/숲노래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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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끄러미 2015-05-29 08:06   좋아요 0 | URL
샤름벼리 어여쁘구나

숲노래 2015-05-29 09:16   좋아요 0 | URL
언제나 어여쁜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