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전거순이 63. 맑은 바람을 타고 (2015.5.1.)



  바람이 맑고 햇볕이 싱그럽다. 이제 우리는 두 팔을 벌리고 하늘을 난다. 훨훨 난다. 기쁘게 난다. 자전거를 달리면서 바람을 가른다. 시원한 바람이 온몸을 훑으면서 노래한다.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댓글(2)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appletreeje 2015-05-02 09:49   좋아요 0 | URL
와~ 정말 시원하겠어요!
벌써부터 더운데, 벼리 얼굴 보며 대리만족 하겠습니다~~

숲노래 2015-05-02 10:33   좋아요 0 | URL
네, 어제 자전거를 타는데
바람이 안 불면
꽤 덥더라구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