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버지 그림놀이] 숲집 배움터 (2015.2.26.)



  우리 도서관에 붙일 그림을 그리기로 한다. 그동안 그림을 집에만 붙였으나, 이제는 아이들과 함께 그리는 그림을 도서관에도 붙이자. 우리가 늘 바라보고, 우리가 늘 꿈꾸며, 우리가 늘 생각하는 숲집을 기쁘게 짓도록 온마음을 기울이자. 작은아이가 빗금을 죽죽 그은 종이에 아버지 그림놀이를 한다. ㅎㄲㅅㄱ


(최종규/함께살기 .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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