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난감버스 놀이 1 - 밀기만 해도 신나지



  작은아이는 이제 세발자전거를 구를 수 있지만, 누나처럼 비알에서 굴러 내려오지는 못한다. 살짝 두려운 듯하다. 이리하여 작은아이는 장난감버스를 밀면서 뒤꼍을 오르락내리락한다. 어느 모로 본다면, 장난감버스를 뒤에서 밀면서 비알을 달려 내려오는 일이 더 짜릿할 수 있겠다. 누나와 동생은 뒤꼍 비알을 서로 오르내리면서 한참 논다. 4347.12.23.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4 - 놀이하는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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