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115. 2014.11.2.ㄴ 저녁에 고구마밥



  아침에 남은 풀을 넣어 떡볶이를 끓인다. 메추리알 몇은 덤. 밥은 고구마를 썰어서 짓는다. 큰아이는 파랑그릇에, 작은아이는 빨강그릇에 밥을 반 즈음 먼저 푼 뒤, 떡볶이를 나머지 자리에 채운다. 골고루 즐겁게 맞아들이는 우리 꽃밥을 누리자.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3)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