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4.9.29. 큰아이―칸 늘리기
쪽글을 옮겨적는데 사름벼리가 처음부터 빈칸을 옆에 하나씩 만들면서 쓴다. 나중에는 아래쪽에 새로운 칸을 더 만든다. 예전에 이 쪽글을 쓰면서 칸이 모자라서 넘어간 듯하다. 그러니 이렇게 처음부터 칸을 자꾸자꾸 만들면서 쓸 테지. 아이들이 얼마나 슬기롭거나 똑똑한가를 새삼스레 돌아본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