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름벼리는 종이비행기 놀이순이



  이제 일곱 살 사름벼리는 책을 펼쳐 들여다보면 종이비행기를 혼자서 거뜬히 접을 수 있다. 접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잘 날릴 수 있다. 아버지 손이나 어머니 손을 빌리지 않아도 된다. 스스로 할 수 있다. 먼저 마루에서 휙 날려 본 뒤, 마당으로 내려가 훨훨 날린다. 4347.8.12.불.ㅎㄲㅅㄱ


(최종규 . 2014)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