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로 읽는 책 136] 끈을 잡는다



  내가 바라보는 곳에서 꽃이 피고

  내가 노래하는 곳에서 바람이 불며

  내가 사랑하는 곳에서 해가 뜬다.



  꿈(희망)은 바로 우리 스스로라고 느껴요. 우리 둘레에서 온갖 곳에서 잘못과 바보스러운 일이 벌어져도 우리 스스로 참답고 착하며 아름답게 살아가면 샘물과 같은 우리 스스로 이 땅과 나라를 살리며 아이들을 보살피는 빛이 되리라 생각해요. 4347.6.5.나무.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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