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글 읽기
2014.3.5. 큰아이―읽고 쓰면서

 


  한 글자씩 읽고 쓰면서 글힘이 는다. 한 글자씩 읽고 쓰는 동안 글빛이 환하다. 찬찬히 또박또박 쓰면서 마음속에 이야기가 새록새록 자란다. 언제나 즐겁게 놀듯이 즐겁게 쓰면서, 글줄에 담은 숨결을 읽으렴. 입으로 소리를 내어 마음 가득 아름다운 삶을 꿈꾸렴. ㅎㄲㅅㄱ

 

(최종규 . 2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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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4-03-28 08:30   좋아요 0 | URL
글자를 쓰는 벼리와 보라의 사진이
참 편안하게 보여 좋습니다~
제 마음까지 참 편안하고 즐겁네요~*^^*

숲노래 2014-03-28 08:53   좋아요 0 | URL
아이들이 한 둘 두 달 자라면서
차근차근 너그러움과 느긋함을
더 깊이 누릴 수 있구나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