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아이 80. 2013.12.10.ㄱ

 


  천책을 작은아이가 펼친다. 처음에는 천책을 들고 아버지한테 와서 “아버지 이게 뭐야?” 하고 묻기에 “뭘까?” 하니 “기차야.” 하더니, 방바닥에 엎드려서 히죽히죽거리면서 들여다본다. 옳거니, 너는 천으로 된 이 책에 탈것이 나와서 히죽거리면서 좋아하는구나. 그저 그뿐이지?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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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12-11 01:10   좋아요 0 | URL
아~ 천으로 된 책도 있나요~?^^
신기하네요! 저는 천책은 한 번도 못 보아서요.
천으로 된 책이니 더욱 아이들에게 보드랍고 따스한 느낌을 줄 것 같아요~*^^*

파란놀 2013-12-11 07:34   좋아요 0 | URL
아이들 그림책으로만 있어요.
그리고 천책은... 값이 되게 세답니다 ^^;;;
저희는 둘레에서 선물로 얻거나(아이들이 다 자라서),
헌책방에서 몇 가지 장만하거나
외국에 다녀온 큰아버지가 몇 가지 선물로 주시거나 해서
이럭저럭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