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속에 사랑이 있으면, 글을 쓰거나 그림을 그리거나 사진을 찍거나, 언제나 사랑을 이야기할 수 있다. 마음속에 사랑이 없으면, 노래를 부르건 춤을 추건 밥을 짓건, 늘 사랑하고 동떨어진 이야기로 흐른다. 그렇겠지. 삶 그대로 나오는 글이고, 삶 그대로 부르는 노래이니까. 만화책 《봄의 소나타》는 봄을 봄대로 누리면서 봄에 흐르는 아름다운 봄노래를 살가운 사람들과 함께 나누고 싶은 꿈을 소근소근 속삭이듯이 들려준다. 사 놓고 세 해를 묵혔다가 어젯밤 드디어 비닐을 뜯어 읽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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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의 소나타
스에츠구 유키 글 그림 / 학산문화사(만화) / 2009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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