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보수동 헌책방골목 책잔치에 간다.

오늘은 아이들과 옆지기는

시골집에 머문다.

 

나는 이번에 할 일이 많기도 하지만,

전국 헌책방 사장님들 간담회

자료정리도 해야 해서

어쩔 수 없이 혼자 간다.

 

일요일에는

보수동 사진책 출간기념회도 한다.

잘 다녀와야지.

 

아이들아, 어머니하고 사랑스레 놀며

즐겁게 노래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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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10-18 20:22   좋아요 0 | URL
아~보수동 헌책방골목 책잔치에 가셨군요~
지난번에 말씀하신 , 함께살기님의 <책빛 마실> 출간기념회지요!
어젯자 조선닷컴이나 오늘 동아닷컴, 사회면에도 함께살기님의 기사가 실렸어요.^^
반갑고 즐거웠습니다~
일요일까지 좋은 시간 보내시고, 즐겁게 돌아 오세요~*^^*

숲노래 2013-10-19 07:42   좋아요 0 | URL
네, 부산 보수동 책방골목 '홍보대사'가 되었기 때문에
조선일보 기자하고 인터뷰를 했어요..

홍보대사는 매체를 가리지 말아야 하더군요 @.@

저로서는 책방골목 책지기 많은 분들한테 도움이 될 일을 해야 할 뿐이라,
이렁저렁 애쓰기는 했는데, 그만 한 보람과 사랑을
부산 책방골목 책지기님들이 두루 누리실 수 있기를 빈답니다.

어제 부산에 와서 책방마다 다니는데
다들 그 기사를 고맙게 여기시더라고요.
그러나, 헌책방골목 책지기 그분들이 수십 년 애쓴 땀방울로
사람들이 알아보고 찾아갈 뿐이니,
참말 저로서는 '한손을 살짝 거들었을' 뿐이에요.

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