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글날에 책이 나오지는 못하고
한글날에 '표지 시안'이 나온 책입니다 ^^;;;;;;
한글날 지나고 10월에 나오리라 생각합니다.
한글날을 맞추면 더 즐거울 테지만,
한글날에만 팔려서 읽힐 책이 아니니,
언제 나오더라도 사랑받고 즐거움 베푸는 이야기로
이 땅에 뿌리내릴 수 있기를 빕니다.
삶도 넋도 사랑도 사람도,
또 말과 글과 꿈도
모두 '숲'에서 태어났다는 이야기를
사람들이 잘 알아채고 느끼면서
하루하루 아름다이 누릴 수 있기를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