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 대문에서 빼꼼
맨발로 마당에서 놀다가 대문을 빼꼼 열고 마을길로 나와서 노는 누나를 따라, 산들보라도 맨발로 마당에서 놀다가 대문을 빼꼼 열고 밖으로 나와서 논다. 여름이 흘러 바야흐로 가을이 찾아든다. 4346.9.4.물.ㅎㄲㅅㄱ
(최종규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