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안동마실을 마무리짓고

서울로 가서 출판사에 들러

한글날에 나올 <숲말> 교정을 보려 한다.

 

그러고는 서울에서 하루 묵고

이튿날인 8월 17일 토요일에

순천으로 기차를 타고 가서

사진잔치 이야기마당을 꾸려야지.

 

그러고는 우리 시골집으로!

 

그동안 농약바람 찬찬히 가라앉거나 사그라들면서

우리 시골집 느긋하며 넉넉하게 누릴 수 있기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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