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짜기에 가자

 


  날이 덥지? 우리 골짜기에 가자. 골짝물에 몸을 첨벙 담그면서 시원하게 놀자. 풀바람 마시고 하늘바람 누리면서 한여름 더위를 천천히 식히자. 어린고기 노는 골짝물에서 조용히 노래하면서 놀자. 4346.8.10.흙.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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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8-10 19:09   좋아요 0 | URL
산들보라와 벼리 모습 보니..아주 시원하네요~
저희도 어제 오늘 양평 아는 댁에 가서 계곡물에 발 담그며 노니 아주 좋더군요.^^

숲노래 2013-08-11 00:03   좋아요 0 | URL
골짜기 있는 곳에 아는 분 집이 있다니,
참으로 아름다운 축복이에요.
언제나 싱그럽고 시원한 골짝물 떠올리면서
여름 즐거이 누리셔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