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이 하루하루 무럭무럭 자라며

아이들 바라보며 누리는 이야기

새로 샘솟습니다.

 

오늘밤

아이들 재우다가 문득

꿈속에서

'시골아이'라는 이름 하나

새롭게 붙여서

무언가

천천히 천천히 하자고

생각했습니다.

 

옛날에는 다들 가던 길이었을 텐데

오늘날에는 다들 안 가는구나 싶은 길이라

그저 혼자 씩씩하고 즐겁게

걸어가며

게시판을 하나 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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