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 그림 읽기2013.7.13. 큰아이―헌책방에서 그림놀이
헌책방마실을 아버지와 함께 나온 두 아이는 골마루며 계단이며 쉬잖고 놀다가 살짝 심심하다는 티를 보인다. 종이 한 장 얻어 큰아이한테 건넨다. 자, 그림을 그려 보렴. 조그마한 나무걸상에 앉아 그림을 그린다. 작은아이도 그림을 그리겠다 해서 종이 한 장 더 얻는다. 두 아이 그림 그리는 동안 얌전하고 조용하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