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골에서 지내는 삶은 심심하지 않습니다. 섬에서 누리는 삶은 따분하지 않습니다. 그렇다면 도시에서는? 시골에서든 섬에서든 도시에서든, 또 멧골에서든 바닷가에서든 숲속에서든 어디에서든, 사람들 누구나 스스로 어떤 삶을 스스로 일구느냐에 따라 즐거움이 다릅니다. 즐겁게 살아가겠다 생각하며 하루하루 기쁜 웃음으로 맞이하면 어디에서나 즐겁습니다. 즐거움 아닌 돈벌이나 이름쌓기나 힘겨루기 따위에 휩쓸리면 시골에서도 도시에서도 숲속에서도 섬에서도 늘 고단하거나 힘겹거나 따분하기 마련입니다. 토베 얀손 님이 들려주는 《소피아의 섬》 이야기는 섬에서 할머니와 ‘내(글쓴이)’가 누리는 삶을 보여줍니다. 날마다 어떤 재미가 있고, 언제나 어떤 웃음이 있으며, 하루하루 어떤 빛이 드리우는가를 차근차근 밝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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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피아의 섬
토베 얀손 지음, 이옥용 옮김 / 한길사 / 2005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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