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밥 먹자 16. 2013.7.10.
오늘은 옥수수 섞은 볶음밥이다. 어제 남은 밥에다가 고구마랑 당근이랑 감자랑 가지랑 양파랑 송송 썰어서 볶은 다음 옥수수와 밥을 넣고 비볐지. 고구마는 어디 숨었느냐고? 잘 찾아봐. 먹어 보면, 아 고구마맛 나네, 하고 느낄 테니까. 그리고, 밥 한 술에 풀 하나씩 나란히 먹으렴.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 아빠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