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당물놀이 2
한창 헤엄옷으로 갈아입고 물놀이를 하던 두 아이가, 헤엄옷 갈아입고 벗기 번거롭다고 느끼는지, 이제 여느 옷차림 그대로 고무통에 들어간다. 딱히 말리지 않는다. 한여름이라 곧 마르기도 하고, 이렇게 놀게 한 뒤 옷을 빨래하고 다른 옷을 입히자고 생각한다. 아이들은 헤엄옷도 입고 여느 옷도 입다가는 그냥 알몸으로 물놀이를 한다. ㅎㄲㅅㄱ
(최종규 . 2013 - 아빠 육아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