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 어머니 신 챙기기

 


  엉덩이 삐쭉 나오면서 어머니 신 챙겨 주는 산들보라. 다 크셨네요, 다 크셨어요. 이제 네 신은 너 혼자 씩씩하게 잘 신고, 이렇게 어머니 신도 누나 신도 아버지 신도 예쁘게 챙겨 주려무나. 4346.6.14.쇠.ㅎㄲㅅㄱ

 

(최종규 . 2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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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pletreeje 2013-06-14 14:38   좋아요 0 | URL
이쁜 궁둥이를 쏙 내놓고~어머니 신을 챙겨주는 산들보라,
정말 다 크셨군요~^^ ㅎㅎ
개구리 왕눈이 신을 신고서 어머니 신 챙겨주는 산들보라,
우왕~ 너무 예쁘고 귀여워요. *^^*

숲노래 2013-06-14 15:50   좋아요 0 | URL
언제나 누나와 어머니 아버지가 제 것을 챙기니
이제 보라도 다른 식구들 것 챙겨 준답니다.

밥을 먹을 적에도 먹으라고 손으로 집어서
입에 넣어 주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