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책 <두 개의 알>은 '사내 불알'을 뜻한다고 한다. 책끝에 붙은 '작가 뒷이야기'에서 편집자하고 콘티를 짜다가, 작가 스스로 그렇게 말했다고 한다. 아니, 처음부터 이러한 설정으로 붙인 이름이라고 한다. 책이름으로 '불알'을 뜻하는 <두 개의 알>이라 하니, 뭔 소리인가 싶기도 하지만, 이 만화 줄거리를 살피면 그럴 만한 이름이기도 하다. 두 여자 사이에서 오락가락 하는 마음인 남자이니, '불알 두 쪽'이라는 책이름이 걸맞으리라. 앞으로 이야기가 어떻게 흐를는지 지켜볼 노릇인데, 이 만화책 읽으며 곰곰이 생각한 한 가지는, 남자와 달리 '여자가 두 남자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는 이야기가 되면, 이럴 뿐 아니라 '여자가 두 남자 사이에서 오락가락하면서 낳은 아이'가 있을 적에, 두 남자는 어떤 모습을 보여줄까 궁금하다. 이러한 줄거리로 만화나 소설을 쓰는 사람이 있으려나......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두 개의 알 1
와타나베 페코 지음 / 학산문화사(만화) / 2013년 4월
7,000원 → 6,300원(10%할인) / 마일리지 350원(5% 적립)
2013년 06월 01일에 저장
절판

전체선택 장바구니에 담기

1개의 상품이 있습니다.

댓글(2)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수이 2013-06-01 11:5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박현욱 작가 소설이 그런 내용이죠 ^^
그리고 의외로 두 사람 사이를 오가는 이들(그러니까 양다리)을 주인공으로 한 소설은 어마어마하게 많더라구요. ^^

파란놀 2013-06-01 11:55   좋아요 0 | URL
네. 그렇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