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생 자전거 태우는 어린이

 


  아직 키 작고 다리 짧은 작은아이가 세발자전거 앞자리에 앉으려 하니, 큰아이가 동생더러 뒤에 타라고 말한다. 이 말 들은 작은아이는 얌전히 뒤에 올라탄다. 큰아이는 한손에 하모니카를 쥐고 영차영차 자전거 발판을 구른다. 자전거가 움직이니 뒤에 탄 작은아이가 와와 좋아하며 노래를 부른다. 4345.11.24.흙.ㅎㄲㅅㄱ

 

(최종규 . 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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