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내 고등학교 놀러간 어린이

 


  고흥읍 고흥고등학교 교사 한 분을 만나러 읍내로 간다. 학교 운동장 언저리에서 놀던 큰아이가 아버지를 찾아 국어교사실로 들어온다. 아버지가 볼일을 끝마친 뒤, 학교 골마루를 제 놀이터인 양 여기며 춤추며 달린다. 너는 어디라도 네 놀이터요 좋은 삶터가 될 테지. 이곳 언니 오빠 누구나 즐거운 놀이터로 여길 수 있으면 참 좋으리라. (4345.9.13.나무.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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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2-09-14 21:51   좋아요 0 | URL
ㅎㅎ 따님이 참 많이 크셨네요.아이들은 정말 쑥쑥 금방 크는것 같습니다^^

숲노래 2012-09-15 03:01   좋아요 0 | URL
날마다 무럭무럭 크는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