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추꽃 나비 책읽기
여름을 떠나 보내는 바람이 산들산들 싱그럽고 시원합니다. 텃밭에 부추꽃이 흐드러지고, 흐드러진 부추꽃 사이사이 노니는 나비들이 춤춥니다. 마음껏 춤추고 마음껏 밥먹고 마음껏 노래하며 이 가을을 즐기렴, 예쁜 나비들아. (4345.9.13.나무.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