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 울지 말아
나들이 가며 산들보라를 품에 안다가 마을 할머니들 사이에 내려놓았더니, 다시 안아 달라며 운다. 산들보라야, 울지 말아, 할머니들 모두 너를 예뻐 하는데, 예쁘게 웃으며 씩씩하게 걸어야지. (4345.7.26.나무.ㅎㄲㅅ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