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름벼리 느티잎 꽂기

 


  팔백 살 넘은 느티나무 밑에서 놀던 아이가 예쁜 잎사귀라며 둘 주워서 내민다. 그래, 참 예쁘구나, 예쁘니까 네 머리에 꽂고 놀자, 하면서 머리띠 한쪽에 느티잎을 살짝살짝 꽂는다. (4345.7.6.쇠.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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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7-06 13:56   좋아요 0 | URL
자연을 즐기고 느끼고 닮아가는 아이네요 참 예뻐요

숲노래 2012-07-07 16:11   좋아요 0 | URL
모두들 예쁘게 살아가기를 빌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