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들보라 누나랑 놀기

 


  다섯 살도 아이, 두 살도 아이. 둘이 함께 놀며 사이좋게 나누기도 하지만, 서로 갖겠다고 떼를 쓰기도 하고. 산들보라야, 그래도 너는 아직 다섯 살밖에 안 되었어도 아주 마음 너그러운 누나를 두고 무럭무럭 자란단다. 이렇게 예쁘게 마음쓰며 함께 놀아 주는 누나를 보기는 쉽지 않을걸. (4345.6.4.달.ㅎㄲㅅ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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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바람 2012-06-04 12:32   좋아요 0 | URL
아이고 귀엽네요 저런 사진이 나중에 다 추억이겠지요

숲노래 2012-06-04 12:38   좋아요 0 | URL
엄마 뜨개바늘로 노는 아이들인데,
바늘이며 볼펜이며 자꾸 사라진다 싶더니...

옛 시골집 마루에 있는 구멍에다
이 녀석들이 쏙쏙 집어넣더군요... @.@

아... 마루를 뜯을 수도 없고.... ㅠ.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