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내내 아이들이랑 복닥이고
도서관 무거운 책꽂이 나르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온몸이 욱신욱신 힘들어
글을 도무지 못 쓰겠어요.
드러누워야겠습니다.
그래도 새로 찾아들
이듬날 새벽에는
어제 드디어 담은
우리 집 처마 제비 이야기를
꼭 써서 띄우려 해요!
맛보기 사진만 한 장 먼저 걸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