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 내내 아이들이랑 복닥이고

 도서관 무거운 책꽂이 나르고

 이래저래 하다 보니

 온몸이 욱신욱신 힘들어

 글을 도무지 못 쓰겠어요.

 

 드러누워야겠습니다.

 그래도 새로 찾아들

 이듬날 새벽에는

 어제 드디어 담은

 우리 집 처마 제비 이야기를

 꼭 써서 띄우려 해요!

 

 맛보기 사진만 한 장 먼저 걸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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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녀고양이 2012-04-24 12:14   좋아요 0 | URL
어, 제비집이 있어요?
어머.... 좋다..... 맘이 푸근하네요.

그런데, 욱신욱신 할 정도면 안 되는거잖아요. 빨리 쉬셔요.

숲노래 2012-04-25 03:00   좋아요 0 | URL
어쩔 수 없이 온몸이 고단하지만
그럭저럭 하루를 보냅니다 @.@